디즈니가 9년 만에 새로운 테마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세계 7번째 디즈니랜드가 들어설 장소는 중동의 관광 허브, 아부다비 야스섬이다. 아부다비 선정디즈니는 세계 7번째 디즈니랜드를 중동의 관광 중심지인 아부다비 야스섬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UAE는 글로벌 항공 허브로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핵심 교통 요지로, 수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스섬은 이미 유명한 테마파크와 관광 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디즈니랜드가 추가되면 더욱 강력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디즈니는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기존 테마파크들과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전략을 ..